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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64

이도저도 안된다면 만트라를 하자! (말법 시대의 수행법)

'나는 명상을 해도 잡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호흡법을 해도 단전에 뜨거운 기운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명상과 호흡은 모든 의식 수련의 기초인데, 근기가 약하여 이것마저도 잘 되지 않는 분들이 있다. 원래 의식 수련은 좋은 스승을 만나 법을 하사 받는 것이 원칙인데, 요즘같이 종교가 돈벌이가 되어버린 말법 시대(末法時代)에서는 사이비들을 피해 좋은 스승을 만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말법시대는 고타마 붓다가 예견한 시대로 사람의 기근능력(機根能力)은 차차 저하하고, 가르침을 실천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시대를 말한다. 하지만 말법시대에서도 좋은 스승을 만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만트라이다. 만트라는 위대한 옛 스승들이 말법시대를 예견하고, 남긴 방편이다. 만..

일상, 잡담 2021.08.15

물에 소원빌기

끌어당김 기법 중에 물에 소원을 빌고 그걸 마시는 방법이 있다. 물은 지구에서 가장 좋은 용매로, 어떤 물질에 달라붙고 녹이는 걸 좋아한다. 사람이 내뿜는 의식의 파장도 물에 녹아들어 물 결정이 변한다. 일본의 의학박사 에모토 마사루는 저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에서 변화된 물 결정 사진들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조상님들은 이른 새벽에 일어나 물을 떠놓고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드렸는데, 물의 이런 성질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어떠한 기법이든 표면 의식 상태에서는 그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므로, 몸이 이완되고 의식의 저항이 약할 때 (명상 직후, 잠에서 막 깨었을 때) 를 노려 사용할 것을 추천드린다. 물에 소원빌기 방법 1. 포스트잇과 볼펜, 투명한 유리컵에 깨끗한 물 한잔을 준비한다 2..

자기계발 기법 2021.08.14

풍요로운 삶을 위한 바이블 [마스터] 서평

'클래스 케이'라는 유튜버가 집필한 시크릿류의 자기 계발서. 개인적으로 자기 계발 유튜버가 집필한 책은 의심을 하는 편인데, 과장이 많고, 알맹이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그래서 유튜브를 찾아가 봤는데,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자기 계발 서적의 내용을 업로드하고 있었다. 꾸준함이 있는 사람은 에너지가 있고 중심이 잡힌 사람이다. 믿을 수 있다 싶어서 책을 구매했다. (책 표지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더라) 내용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주인공 k와 상위자아격인 존재 '마스터'가 대화를 통해 마음과 현실창조에 대해 배워나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런 진행은 일본작가 고이케 히로시가 쓴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라는 책과 비슷하다. 일단 외국작가의 번역물이 아니라 우리나라 작가가 쓴 책이라 책은 ..

서평 2021.08.13

아즈나 차크라 개발에 도움이 되는 것들 (송과체, 상단전)

누누이 말하지만 상단전 개발은 하단전에 에너지가 충만하여 넘쳐흐르고, 마음이 정화가 되었을 때 하는 것이 맞다. (주인장이 하는 수련법 참조) 그럼에도 미간에 느낌이 오지 않고, 수련에 진척이 없다면, 보조적인 방법을 더해볼 순 있다. 송과체에 도움을 주는 것들 1. 요오드와 소금을 섭취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 치약 등에는 불소가 함유되어 있다. 시중에 파는 생수에도 성분을 보면 불소가 함유된 게 있을 것이다. 불소가 치아의 변색을 막고, 충치를 예방한다고 물에 타는데, 이것이 체내에 축적되면 송과체를 석회화하여 단단하게 만들고 제 기능을 못하게 막는다. 이렇게 체내에 축적된 불소를 제거하는 게 요오드와 소금이다. 요오드가 들어간 영양제를 찾아 섭취를 한다. 극단적인 저염식을 하고 있다면 멈추고,..

자기계발 기법 2021.08.12

명상의 필요성 (호흡명상, 소함명상)

명상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가 됐다. 현대인은 온갖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고, 경쟁사회로 인해 신경이 곤두서 있다. 자동차의 소음, 뉴스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기사들, 사람들과의 크고 작은 마찰, 수면부족... 뇌 속에는 온갖 감정, 기억의 찌꺼기들이 차곡차곡 쌓인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이러한 부정적인 찌꺼기들이 시작프로그램처럼 켜져서 당신에게 짜증을 유발한다. '그 인간 얼굴을 또 봐야 하네...' '오늘도 힘들겠구먼...' '아 싫다, 싫어.' 이런 부정적인 시작프로그램이 뇌의 리소스를 차지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호흡은 짧아지고, 심장은 산소를 더 빨리 보내기 위해 빠르게 뛴다. 아직 상황이 닥치지도 않았는데 이미 몸은 전투태세이고, 스트레스 반응으로 대미지를 입고 있다. 하지만 명상을..

자기계발 기법 2021.08.11

돈과 친구가 되기 (황금 구체 명상)

돈은 필요한데, 돈을 나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의외로 많이 본 것 같다. '돈은 불평등을 만들고, 고통을 준다, 돈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돈을 많이 버는 건 카르마를 쌓는다. 부자들은 모두 타락한 인간들이다.' '옛 스승들은 재물을 멀리 하라고 했다. 돈은 악의 근원이다.' 등등등, 당장 돈이 없어서 신음하면서 돈을 나쁜 것으로 생각한다. 혹은, 어릴 때 부모님들이 돈 때문에 하는 푸념을 듣고, 무의식에 좋지 않은 것과 돈을 연결했을지도. 여러분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런 생각은 고칠 필요가 있다. (물론 돈 버는 수단도 연구를 해야겠지만, 생각을 바꾸는 게 먼저다) 돈은 나쁘거나 좋은 게 없다. 그저 돈일 뿐이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은 돈을 악의 근원 처럼 말할까? 그것은 돈을 '수단..

자기계발 기법 2021.08.10

기도, 수련을 하기에 좋은 황금 시간대 (인시寅時)

잠을 자다가 문득, 새벽 시간에 깰 때가 있다. 시계를 보면 아직 새벽 4시... 이럴 때 짜증을 내며 다시 잠들지 말고 고요하게 앉아서 자신이 배운 기도나, 수련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카톨릭에서는 이른 새벽에 성무일도를 바치고, 개신교는 새벽기도, 불교 사찰에서는 스님들이 인시에 기도를 올린다. 인시(寅時: 오전 3시~5시)는 만물이 생성하는 에너지가 발생하는 때이고, 신들의 활동이 왕성한 음기가 강한 시간대이다.(귀문이라고도 한다) 인시에 깨어나는 일이 잦다면, 외부에서 뭔가를 알려주거나 공부할 꺼리가 있다는 뜻이다. 이 시간대는 세상이 조용하고, 위장의 활동이 적기 때문에 집중력이 활발한 시기다. (배에 뭐가 들어있으면 집중이 안된다. 아침을 먹고, 저녁은 삼가는 것이 좋다) 호르몬의 분비가 왕..

일상, 잡담 2021.08.09

수련을 하면 좀처럼 화를 내는 법이 없다

나는 동서양의 수련법들을 읽고, 비교하고 내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책을 아주 소중히 하는데, 오늘 주문한 새 책이 구겨지고 말려 올라와서 도착했다. 포장을 뜯기도 전에 뭔가 좋지 않은 느낌이 있었는데, 역시나 이런 꼴이었던 것이다. 수련을 하기 전의 나였다면 불쾌함을 느꼈을 테지만 지금은 그저 덤덤하게 교환 신청을 했다. 최근에 5만 원을 잃어버리고, 새 책이 구겨져서 도착했지만, 내 마음에는 조금의 일렁임도 없다. 수련을 하기 전의 나는 사소한 일에도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었는데, 수련 이후에는 크게 화를 낸 적이 없다. 요즘에는 작은 불만 정도도 생기지가 않는다. 어떤 상황을 겪었을 때, 객관적인 상태로 나를 바라보게 된다. '여기서 짜증을 내는 것이 이 상황을 해결하는..

일상, 잡담 2021.08.07

정말 효과가 뛰어난, 참장공

참장은 의권을 창시한 중국 무술가 왕향재(1890~1963)에 의해 집대성되었다. 그 효과가 뛰어나고 충분히 증명되어, 타 문파에서도 이것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기본공으로 채택했을 정도이다. 효과가 좋고, 증명된 비법은 이렇듯 널리 퍼져 기본이 된다. 참장공의 효능이라고 검색해보면 건강 전반에 이로움을 주는 것으로 중국의 연구사례에 나온다. 손에서 나오는 자기장이 10일만에 평균 1.3이 높아지고, 6개월이 되니 손에서 기를 방출하는 기공사 수준이 되었다던지, 고혈압, 저혈압, 심장박동에 문제가 있는 3그룹이 약 2주 정도 수련한 결과 정상으로 돌아왔다던지 하는 내용이다. 그 밖에도 정서함양, 혈액순환, 체중조절에 이로움이 있다. 나도 몇개월간 직접 체험해본 결과 몸에 오는 반응이 꽤나 강했던 공법이었다...

자기계발 기법 2021.08.07

신간 두 권을 주문했다 (그냥 오는 운은 없다, 트랜서핑 해킹 더 매트릭스)

가브리엘 번스타인이 지은 신간 서적 "그냥 오는 운은 없다"이다. 서구 영성계에서 떠오르는 여성 작가라고 하는데, 예전에 이분이 쓰신 "우주에는 기적의 에너지가 있다"를 읽은 적이 있다. 내 기억에는 끌어당김 서적을 즐겨있는 독자라면 다 아는 내용의 긍정과 믿음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요가 기법을 하나 알려줬던 거 같다. 손 모양에 따라 "사- 타- 나- 마-"라고 발성을 하면서 명상에 잠기는 기법이다. 이번에 신간이 나왔길래 좀 고민하다가 알라딘에 주문 신청을 했다. 이번에는 내가 모르는 깨우침, 기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구 소련의 양자물리학자 바딤 젤란드가 쓴 신간. 무수한 가능성의 공간 중에 내가 바라는 공간으로 파도를 타듯이 옮겨 간다고 해서 트랜서핑이라고 이름 붙여진 사상을 주장하는 분이다. 여타..

일상, 잡담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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