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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하는 사람 중에는 자위를 하면 뼈가 삭고, 생명 에너지가 고갈된다는 속설을 믿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자위를 최대한 참는 기간을 가지고, 몽정을 하게 되면 다시 1일 차로 시작을 한다.
일단 미리 말하자면 자위를 한다고 뼈가 삭을 수는 없다 (웃음)
자위 행위는 지극히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다.
신체 기관 대부분은 쓰면 쓸수록 연결망이 좋아져서 더 잘 쓸 수가 있다. (연골은 제외하자)
자위행위를 해서 자기 성감대를 파악하는 것은 차후에 남녀관계에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자위 활동은 사랑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이것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숙면을 도와준다.
여자는 자위를 하면 오르가즘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남자는 정기적으로 정자를 배출하면서 신선한 정자를 계속 만드는 것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을 차단해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만드는 일은 하지 말자.
성행위 빈도가 너무 낮은 사람이 중년 이후 발기부전에 빠지기 쉽다.
주기적인 성관계나 자위행위는 음경조직에 신선한 혈액을 공급하여
음경해면체조직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물론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많은 자위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빠져서는 안 될 것이다.
자위는 1주에 2~3회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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