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시다 히사쓰구라는 분이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이라는 책을 낸 적이 있다. 폭포 수행을 하다가 깨우친 방법이라고 하는데, 사실 정심조식법과 흡사한 방법이다. 이분의 이론은 내가 원하는 소원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이 스트레스를 만드는데, 이 스트레스가 뻥 터지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간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스트레스란 현재와 다른 상태로 가는 불안감, 불신, 저항 등 여러 가지다. 원래 방법은 숨을 참고,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 모습을 심상하고 확언을 하는 것인데, 심상화를 잘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글로 적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한다. 소원은 3가지를 준비하고, 100일 후에 이루어질만한 것으로 한다. 3가지를 준비하는 이유는 숫자 3이 남녀가 만나 아이를 잉태하듯, 의미가 있는 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