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언을 하면 이루어진다더라' 하면서 그냥 의무적으로 반복하는 사람들이 많다. 확언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무의식적인 저항이 없고 들으면 기분이 좋아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내가 현재 200만 원을 버는 사람인데 갑자기 20억을 버는 확언을 선택한다면 겉으로는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믿겠지만 속으로는 '그건 말도 안 돼'라고 저항할 것이다. 진심으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지도 않을 것이고, 기분이 좋아지지도 않는다. 물론 당신이 믿을 수 있고, 확언을 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면 목표치는 최대한 높게 잡는 게 좋다. 하지만 이제 확언을 시작한 초보자들은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작은 확언을 시작으로 조금씩 믿음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좋다. 이때 확언에 점수를 매기는 기법을 사용해보자. 믿음과 기분 좋음을 10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