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인 사람은 체내에 만성적인 염증 상태이다. 이 염증이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의 저항성을 초래하고, 체지방을 늘리는 인슐린 또한 증가시킨다. 그로 인해 폭식을 유발하고, 지방 연소를 방해해 살이 찌는 것을 가속화시킨다. 타임지에서는 '염증은 보이지 않은 살인자이면서 모든 만성질환의 시작'이라고 했다. 이런 염증을 잡는 영양제가 바로 오메가3다. 오메가3는 중성지방을 억제하고, 인슐린을 조절, 체내의 염증 레벨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밖에도 혈행을 개선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건강 전반에 이로운 효과를 가진다. 오메가3는 기름이기 때문에 식사 직후에 먹어줘야 흡수율이 좋다. 비싼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는 것보다는 오메가3를 먹으면서 간헐적 단식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