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상황에 처했다가 정신을 번쩍 차리고 노력해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다. 실패하면 어쩌지... 하면서 집착을 놓지 못하고 손에 꾹 쥐고 있다가, 정말 극한 상황이 되어서야 그 집착을 버리고 상황을 바꾸게 된다. 나 역시 미래가 보이지 않던 상황에서 매일 정심조식법과 만트라 수련을 해서 몸도 건강해지고, 좋은 일도 많이 생기게 되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에는 자기 스스로 상황을 통제하려고 들면 불행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 내가 지금 힘든것을 인정하고, 온 우주가 나를 도와줄 것이고, 결국 다 잘 풀리게 될 것이라고 믿어라. 종교가 있다면 믿는 신에게 의지하고, 없다면 가상의 어떤 존재이든 자기를 도와줄 것이라고 믿어라. (그냥 온 우주가 날 돕고 있다고 생각해도 된다) 기분이 좀 나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