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 포텐셜은 '리얼리티 트랜서핑' 책에서 나오는 용어로, 어느 대상에 중요도를 너무 올리면 발생하는 문제를 말한다. 우리가 중요한 발표회, 사업, 소망 등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신경을 쓰게 되면 에너지의 불균형이 생기고, 이때 균형력이 작동하게 된다. 이 놈은 에너지의 불균형을 싫어해서 어떤 식으로든 균형을 바로 잡으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최대한 에너지를 덜 쓰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체로 개인에게 크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소원을 이루는 건 큰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균형력은 실패하는 쪽으로 균형을 맞춘다.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결과물이 예기치 못하게 실패를 맞이하는 것도 균형력의 작용일 수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소원을 주문했으면 편안하게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