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소원빌기
끌어당김 기법 중에 물에 소원을 빌고 그걸 마시는 방법이 있다.
물은 지구에서 가장 좋은 용매로, 어떤 물질에 달라붙고 녹이는 걸 좋아한다.
사람이 내뿜는 의식의 파장도 물에 녹아들어 물 결정이 변한다.
일본의 의학박사 에모토 마사루는 저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에서 변화된 물 결정 사진들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조상님들은 이른 새벽에 일어나 물을 떠놓고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드렸는데,
물의 이런 성질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어떠한 기법이든 표면 의식 상태에서는 그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므로,
몸이 이완되고 의식의 저항이 약할 때 (명상 직후, 잠에서 막 깨었을 때) 를 노려 사용할 것을 추천드린다.
물에 소원빌기 방법
1. 포스트잇과 볼펜, 투명한 유리컵에 깨끗한 물 한잔을 준비한다
2. 포스트잇에 자신이 원하는 소원을 적고 컵에 붙인다 (소원은 구체적으로 적는다.)
3. 자신의 양 손바닥을 문지든 뒤, (이것은 손바닥의 에너지 흐름을 더 쉽게 만든다) 컵을 감싸는 자세를 취한다
4. 자신이 적은 소원을 입으로 말한다. (소곤거리지 말고, 배에 힘이 들어가도록 말한다. 이렇게 해야 언어에 힘이 깃든다)
5. 말할 때 부끄럽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면 의식적인 저항이 있다는 것이다. 소원을 좀 더 현실적으로 바꾸거나, 명상으로 저항을 낮춰야 한다.
6. 눈을 감고, 자신이 원하는 소원을 이룬 것처럼 시각화한다. (이루어진 모습을 상상하며, 그 상태의 감정을 느낀다. 시각화를 의무적으로 하지 말고, 자신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시각화를 즐겨라)
7. 소원의 파장이 담긴 물을 마신다.
8. 최소 2주에서 3개월 간 실행한다.